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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55명 위촉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식품위생 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위생행정의 투명성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들은 오는 2014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부정불량식품 단속, 식품안전지킴이(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점검), 식품접객업소 점검, 원산지 표시점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 5개 분야에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내용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상명대학교 황지윤 교수,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홍완수 교수로부터 건강에 도움되는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업종별 식품위생 감시 기본요령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촉과 직무교육을 계기로, 소비자 감시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를 실시하고, 구민들의 안심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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