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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가 반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누구야?” 누리꾼 관심 집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승기의 새 앨범 파트너로 나선 에피톤 프로젝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22일 발매되는 이승기의 새 앨범에 실릴 대부분의 곡 작업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이 같은 에피톤 프로젝트의 참여는 이승기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감성 짙은 음악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1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앨범 발매를 제외한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이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소리 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높아진 관심을 방증하듯,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이승기의 새 앨범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멜론 등 대형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오는 12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의 예매율도 평소보다 2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처음 이승기로부터 앨범 작업 제안을 받았을 때 놀랐지만, 7개월 동안 즐겁게 작업했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에 편안한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 에피톤 프로젝트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빅밴드를 구성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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