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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논란’ 김무열, 주연작 ‘개들의 전쟁’ 개봉 확정
병역논란 끝에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김무열의 첫 단독 주연작 영화 ‘개들의 전쟁’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개들의 전쟁’이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이 영화는 경기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겉멋만 잔뜩 든 남자들의 싸움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김무열은 김무열은 어깨에 힘주기 좋아하는 패거리의 리더 상근으로 분했다.


영화 관계자는 “김무열이 조금 더 솔직하고 날것에 가깝게 남자들을 그리고 있는 점에 이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입대에 앞서 지난 10월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개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김무열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기도 했던 이번 포스터 촬영은 배우들과 스텝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앞서 ‘개들의 전쟁’은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인기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김무열은 지난 9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으며, 현재 군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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