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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MC 유재석 왜 ‘결혼식 사회’ 안빠지나
[헤럴드경제=남민 기자]동료 연예인들 중심으로 결혼식 사회를 가장 많이 보는 사람으로 유명한 ‘국민MC’ 유재석, 그는 가장 바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가 지금까지 결혼식장서 사회를 진행한건 셀 수도 없이 많다. 제영재 PD, 김태호 PD, 박명수, 정형돈을 비롯 얼마전에는 8년전 약속인 유선희의 결혼식 사회까지 빼먹지 않고 챙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은 8년 전 같은 소속사 동료 유선희에게 결혼식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했고 지난 9월 유재석은 8년이 지난 이 약속을 지켜 동료와의 의리를 과시한 것.

결혼식 사회를 안 봐도 바쁠 유재석이 왜 이 처럼 주말마다 사회를 보러 뛰어다니는걸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를 잘 아는 ‘놀러와’ PD 권석 씨는 최근 그 이유를 풀이해줬다. 권 PD는 자신이 결혼식에 자주 다니지 않는 편인데도 식장에서 유재석이 사회보는 것을 스무번은 넘게 봤다고 밝히고 항상 바쁜 그가 동료 연예인이나 스태프들의 결혼식 사회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들어준다며 자신도 그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했다.

권 PD는 유재석에게 “왜 그렇게 사회를 많이 보냐? 피곤할텐데 집에서 좀 쉬고싶지 않나?”라고 하자 유재석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다고 한다.

“내가 도와줄 수 있을 때 돕는다는 게 좋아”

유느님의 답변은 이 한마디였다.

suntopia@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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