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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올해의 아름다운 미소 선정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광진구사진작가회가 주관해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외환위기부터 지금까지‘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개최돼 사진애호가 및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 내용은 ▷ 미소 부문 ▷광진구 부문 ▷서울동화축제 부문으로 나눠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의 아름답게 웃는 모습의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과 광진구 관내 명소 및 아름다운 풍경, 서울동화축제 사진 등이다.

구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사진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341명이 미소 부문 1209점, 광진구 부문 112점 등 총 132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29일 사진전문가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총 10점의 입상작과 130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의 푸근한 미소를 담은‘행복의 미소(정홍재作,경북)’가, 은상은 사랑의 연탄을 나르는 자원봉사자의‘사랑의 미소(유찬도作,전북)’가 선정됐으며,‘언니와의 행복한 순간(장희관作, 경남)’,‘천사들의 응원(이광만作,경기)’,‘수줍음(김현숙作,경남)’이 동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각각 상장과 함께 금상 5백만원, 은상 2백만원, 동상 1백만원, 가작 1십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밖에 입선작 100점은 상장을, 광진구 부문 출품작은 입선 30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과 입선작 등 총 180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일인 26일 오후 3시 전시실에서 열린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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