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방송된 KM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타이틀 곡 ‘이러지마 제발’로 10월 마지막 주 종합 차트 1위에 올라 트로피를 수상했다.
그동안 ‘뮤직 트라이앵글’에서는 매주 엠넷닷컴 주간 종합 차트 1위 가수를 수상해왔다. 하지만 1위 가수가 무대에 올라 MC 윤상으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기는 케이윌이 처음이어서 이번 그의 수상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트로피를 손에 쥔 케이윌은 “‘뮤직 트라이앵글’에 처음 나오게 됐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저에게 있어 큰 변신이었던 노래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윌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MC 윤상은 “처음에 한 번 듣고 잊을 수 없었던 노래였다. 정말 축하 드린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이러지마 제발’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