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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연, 김완선, 이승기까지…가요계 스타들, 에피톤 프로젝트에 러브콜 잇따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에피톤 프로젝트에 대한 가요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11월 22일 컴백하는 가수 이승기의 새 미니앨범에 프로듀서로 나선다. 이번에 에피톤 프로젝트의 프로듀싱은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승기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승기와 지난 7개월 동안 서로의 작업실을 오가며 앨범 작업을 해왔다. 그동안 주로 록발라드를 선보인 이승기가 에피톤 프로젝트의 서정적인 음악과 어떤 조화를 이뤄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루시아(심규선) 등 소속사 파스텔뮤직의 동료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다수 참여해 온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9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K-팝스타’ 출신 백아연에게 ‘머물러요’라는 발라드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은 지난 10월 에피톤 프로젝트의 ‘오늘’을 록발라드로 리메이크해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영화배우 K와 아이돌 가수 T 그룹도 음악 작업을 요청해오는 등 에피톤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전문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감성 짙은 음악으로 2~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기성 아이돌 가수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1인 체제 프로젝트 그룹이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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