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오후 서울 캐피탈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요작가의 날’ 행사에는 현직 작사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요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강북지부(지부장 채창락)를 비롯한 전국 20여 개의 지부장들이 참석해 지부기를 협회에 납입 시켰다.
약 두 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행사의 축하 공연은 가수 김상희가 자신의 히트곡 ‘코스모스’를 불렀고, 그 외에 조승구, 문연주 등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상 故 반야월 선생, 가수대상 김상희, 가요발전상 국회의원 남경필과 영화감독 장태령 등이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슈속보팀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