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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강서구, 지역센터 아동 448명 한의원 연계 무료 진료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한방 주치의가 어린이 건강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근 한의원과 연계, 한방주치의를 지정ㆍ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란 맞벌이 부부,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들이 방과 후 이용하는 복지시설로써, 관내 16개 시설에 448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치의 한의사들은 이들이 한의원을 방문하면 감기 등 각종 질환에 대해 비항생제 요법 치료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비염ㆍ시력저하 예방을 위해 경혈지압법 지도 등 체계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질환아동들에게는 치료와 예방을 위해 한방엑기스도 무료 지원한다.또 한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수시로 방문하여 건강관리 강의를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특히, 월 1회 이상 센터를 방문, 어린이들의 성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강사들이 기공체조 교육도 실시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약과(2600-5948)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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