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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교과부장관, 반기문 UN 사무총장 면담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제11회 서울평화상수상을 위해 방한 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31일 오후 “글로벌 교육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시일 내에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학기술에 대한 집중적 투자‘가 주요 원동력이었으며, 저개발국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량개발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함을 공감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이주호 장관은 반기문 사무총장 제안으로 지난 9월 출범한 UN의 ‘교육우선구상(EFI: Education First Initiative)’에 대한 지지와 각계의 관심을 전달했다.

마이스터고, 교사교류, 스마트교육 등 경제와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작동시키기 위한 ‘인재대국’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여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국제원조 전략 간의 연계 방향을 제안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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