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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대 초의 감성,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로…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오태호, 이범학, 이승환, 김현식의 곡이 뮤지컬로 살아난다.

1990년대 초 뭇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가 오는 12월 부터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엔 오태호의 ‘기억 속의 멜로디’,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등 주옥같은 곡 24곡이 담겨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한 편의 러브스토리를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의 히트곡들로 꾸몄으며 가수 김정민, 배우 홍지민, 배해선이 캐스팅 됐고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뮤지컬에 새롭게 도전한다. 영화 ‘러브픽션’에서 감독을 맡았던 전계수 역시 처음으로 뮤지컬을 연출한다.

40대의 위험한 로맨틱한 사랑과 20대의 풋풋한 사랑 등 3색의 러브스토리가 있는 ‘내사랑 내곁에’는 15인조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곡으로 변신시킨 대중가요를 통해 3040의 감성을 과거로 되돌릴 예정이다. 

ygmoon@heraldcorp.com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를 통해 사랑이야기를 전할 홍지민, 김정민, 전지윤.              [자료제공=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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