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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 픽업 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이 11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택배를 찾을 수 있는 픽업(Pick-u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편의점으로 택배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 수신을 희망하는 CU나 GS25 편의점을 선택하면된다. 서적이나 CD, 화장품 등 전문 쇼핑몰을 대상으로 픽업 서비스를 시행하며 향후 소형 택배화물을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 쇼핑몰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신세대, 맞벌이 세대의 지속적인 증가로 낮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없는 집들이 늘고 있으며, 생활 패턴의 24시간화 등으로 인해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도 택배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택배 시장이며, 올해 연간 800만 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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