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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김희선 “질책은 교훈으로 삼겠다” 종영 소감
배우 김희선이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지난 10월 30일 인천 영종도 세트장에서 진행된 ‘신의’ 마지막 촬영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을 통해 좋은 경험을 쌓았기에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6년만의 컴백에서 스타의 허울을 벗고 배우의 옷을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제작 지연으로 2년 넘게 기다렸지만 결과적으로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6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또 “반년 동안 ‘은수’ 캐릭터에 몰입돼 살아왔기에 그녀를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쉽다”며 “끝없는 시간여행을 통해 어디엔가 살고 있을 은수를 다시 만나러 갈 것만 같다”고 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과분한 칭찬은 격려로 받아들이고 준엄한 질책은 교훈으로 삼겠다”며 “세월의 연륜 만큼 성숙해진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겠다”고 향후 각오를 내비쳤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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