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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식해’ 크레이지노, 인터뷰 영어 실력 싸이 못지않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데뷔곡 ‘MUSICHE(무식해)’로 가요계의 도전장을 내민 가수 크레이지노(CRAZYNO)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화제다.

지난 26일 크레이지노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셀프 영어 인터뷰를 올렸다. 호주에서 태어나 스무 살 때까지 호주에서 자란 크레이지노는 유창한 영어로 본인과 자신의 춤, 노래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와 동시에 스스로를 ‘싸이키드’, ‘싸이돌’이라고 부르며 ‘제2의 싸이’로 자임해 온 크레이지노는 셀프 인터뷰 영상에서 개성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함께 영상에 등장하는 크레이지노의 매니저는 수시로 개그맨 김준현의 유행어 “고뤠?”를 외치는 등 영상에 재미를 더해준다.

셀프 인터뷰 영상을 본 전 세계 누리꾼 들은 ‘이 영상을 본 지금부터 당신의 팬이 되었다’, ‘꼭 한번 우리나라도 방문해 달라’ 등 댓글로 호응을 보였다.

한편 ‘MUSICHE(무식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30만 건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JFC엔터테인먼트는 “크레이지노가 최근 여러 해외 방송 매체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31일 오후 6시 아리랑 라디오의 생방송 프로그램 ‘캐치 더 웨이브(The Wave)에 초청받아 영어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캣치 더 웨이브’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프로그램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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