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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평범한 얼굴로 男心 올킬…무려 70명을?
[헤럴드생생뉴스] 평범한 얼굴로 10분이면 모든 남자를 유혹한다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때문에 ‘텐미닛녀’다.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만 해도 무려 70명. 이효리도 부럽지 않을 마성의 유혹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0분안에 모든 남자를 유혹하는” ‘마성의 텐미닛녀’ 조수아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아씨는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를 구별하는 방법과 남자를 유혹하는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텐미닛녀 조수아씨의 유혹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이른바 337 전략이다.

조수아씨는 “남자를 바라볼 때 눈 3초, 입술 3초, 어깨 7초를 쳐다보는 ‘337법칙’을 지켜야한다”면서 “그래야 남자들은 이 여자가 날 쳐다보는지 다른 곳을 쳐다보는지 호기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비법도 있었다. 행동과 화법에 대한 것이었다.

조수아씨는 “카페에서 주스를 마실 때는 빨대를 이용하며 고양이 같은 눈빛으로 남자를 바라봐야 한다”고 했고, “남자가 짜증낼만한 이야기를 한 후 ‘난 그래도 네가 좋아, 난 그래도 네가 사랑스러워 보여’라고 말하라”는 비법을 알렸다.

자신도 “사랑을 하고 싶다”지만 “사랑은 잘 모른다”는 텐미닛녀는 지금까지 70명의 남자와 사귄 최고의 유혹녀다. 직업 역시 상처받는 여성들이 당당히 연애할 수 있는 팁을 주는 ‘여성 픽업아티스트’다.

조수아씨는 “공부를 하기 위해 최대 8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봤다”면서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로 “원래는 순정파였는데 마지막에 만난 남자에게 받은 상처가 컸다. 폭력이 심했고, 바람도 폈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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