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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이 좋아서 살았을뿐 ‘기적의 생존자’, 네티즌 떠들썩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마주오던 자동차와 정면 추돌 사고를 당하고도 ‘기적의 생존자’의 등장에 해외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적의 생존자’는 러시아 칼루가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촬영되었다.

한 승용차가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시도하다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었다.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는 마주 오던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종이처럼 구겨진 승용차는 뒤에서 오던 차량과 또 한 번 추돌했다. 부서진 파편은 먼지처럼 사방으로 퍼졌다.

사고 차량의 뒤를 따르던 운전자는 깜짝 놀라 차량에서 내려 앞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살핀다. 사고 차량의 지붕은 ‘삼각형’으로 구겨졌는데, 놀랍게 운전자가 깨진 창문으로 걸어나 온다. 겉으로 봐서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욱 놀라운 점은 사고 차량의 뒷좌석에도 사람이 타고 있었고, 뒷좌석의 사람 또한 경상을 입었다는 사실이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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