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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금리 시대 재테크> 채권 분산투자로 지속적 안정 수익 추구
우리투자증권 ‘프런티어배당주안정혼합형펀드’
우리투자증권은 채권에도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배당주식에도 함께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프런티어배당주안정혼합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프런티어배당주안정혼합형펀드’는 주식에 30% 이하로 투자하는 채권 혼합형 상품으로, 이 펀드가 편입하고 있는 주식은 코스피 대비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이다. 배당률이 높고 지속적인 배당 흐름을 보이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다.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은 일반적으로 경기 변동성이 적고 현금흐름이 안정된, 우량한 특징이 있다.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경우에도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이 펀드는 지수와 상관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품구조로,예상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지 않을 경우 배당시점까지 주식을 보유해 배당금으로 주가하락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용이한 상품구조를 갖고 있는 셈이다. 주식편입비율은 중단기 매매종목에 0~20% 수준을 투자해 주가등락에 따른 편입비 조정으로 자산배분효과를 달성한다. 고배당 종목에는 10~15% 수준을 투자해 장기 보유로 배당수익을 확보한다. 채권 및 유동자산에는 70~90% 수준으로,투자 및 만기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채권과 배당주 위주의 투자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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