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핑크레이디’가 코너별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TN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는 ‘거지의 품격’과 ‘핑크레이디’가 차지했다.
‘핑크레이디’의 경우 이날 첫 선을 보인 코너로 등장하는 코미디언들이 분홍색 쫄쫄이를 입고 출연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의 흉내를 내는 ‘핑크레이디’로 변신했다.
특히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분홍색 쫄쫄이를 입고 등장한 영웅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숨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
머리에 웨이브를 넣으라는 주문에 여성을 둘러싸고 웨이브 춤을 추는가 하면 인형처럼 꾸미라는 말에 진짜 인형으로 만드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
이날 ‘핑크레이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당무계한 시추에이션으로 1위 등극”, “개콘 대세로 자리잡나?”, “그렇게 재밌었나?”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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