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로이킴 11년 전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TOP7 가족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를 꾸미기에 앞서 로이킴은 “어릴 적 꿈은 개그맨이었다. 다른 사람을 웃기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털어놨다.
방청석에 로이킴을 응원차 참석한 로이킴의 친누나 김혜수 씨 역시 “상우(로이킴)가 원래 끼가 많았다. 그러나 11년전에 연기로 먼저 TV에 데뷔를 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은 “당시 부모님은 학업에 열중하길 바라셨지만 내가 공부도 안하고 매일 개그 프로만 보니까 오디션을 보게 해줬다”고 11년전 상황을 말했다.
당시 ‘쇼 행운의 열차’ 속 로이킴 11년전 모습이 자료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로이킴은 진행자 김형곤의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나중에 커서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당당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로이킴은 “오디션을 통해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주인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반대해 5주 동안 촬영하고 그만뒀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의 ‘청개구리’를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로이킴은 ‘슈퍼스타K4’ TOP6에 이름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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