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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인디음악 교류 공연 ‘서울도쿄사운드브릿지’ 11월 25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일 인디음악 교류 공연 ‘서울도쿄사운드브릿지’의 네 번째 무대가 다음 달 25일 오후 6시 홍대 KT&G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스카 파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엔 국내에선 생소한 스카(ska) 리듬을 앞세워 9년 동안 활동해 온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와 일본 밴드 더 에스카르고 마일즈(The Escargot Miles)가 출연한다. 오프닝 밴드로 넘버원 코리안(Number One Korean)과 스카 웨이커스(SKA WAKERs)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도쿄사운드브릿지’는 홍대지역 인디레이블 모임인 서교음악자치회가 2010년 11월부터 시작한 인디음악교류 프로젝트로 올해 4회 째를 맞고 있다. 2회 공연에 출연했던 갤럭시익스프레스는 공연 이후 일본 썸머소닉페스티벌에 출연하고 북미지역 투어를 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회 공연에 출연했던 델리스파이스는 이 공연을 계기로 일본 내에 앨범을 출시했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관련 문의는 02)2644-431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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