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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동감독, 문재인 3차 멘토단 합류
[헤럴드생생뉴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6일 문화예술, 방송연예, 미술만화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3차 멘토단 11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영화감독 이창동 씨도 포함됐다.

영화 ‘박하사탕’과 ‘밀양’을 연출한 이 감독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문 후보와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감독과 더불어 이종호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회장, 유재명 스튜디오 미르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방송연예 부문에서는 ▲가수 김원중 ▲작곡가 김현성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미술만화 부문에서는 ▲김형배 만화가 ▲신철 화가 ▲심정수 조각가 ▲변웅필 화가가 포함됐다.

미술만화계에서는 로봇태권V 작가인 만화가 김형배 ▲ 화가 변웅필·신철 ▲ 조각가 심정수 씨가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문 후보에게 자문과 조언을 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릴레이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 측은 앞서 2차례에 걸쳐 신경림, 공지영, 차승재 씨 등 49명의 멘토단을 발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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