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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생활권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 입주 임박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강남 생활권이면서 강남 전세값 수준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올 연말 입주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6구역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잔여세대가 남아있는 전용 119㎡~146㎡대의 분양가가 3.3㎡당 1860만~2150만원 선으로, 인근 반포 대표단지인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의 전세값 수준이다. 또 반포동 일대 아파트 평균 전세값이 3.3㎡당 1400만원 대 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분양가다.

여기에 최근 9.10대책을 통해 연말까지 취득세·양도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전세살이에 시달리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가 속한 흑석뉴타운은 강남권인 서초구 잠원동, 반포동 일대와 가장 인접한 지역 중 하나지만 그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었다. 9호선과 연계되고, 뉴타운사업이 순항을 보이면서 최근 강남권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해 중심업무지역인 강남이 13분, 여의도는 9분 안팎이면 접근 가능하다. 또 기 입주한 1차, 공급을 앞둔 3차와 함께 2000여 세대의 ‘센트레빌 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는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 총 963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146㎡대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119㎡와 146㎡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아파트 인근에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갖춰진 서달산과 동작 올레길을 통한 현충근린공원 등을 산책할 수 있다. 또 은로초, 중대부속초·중교가 인근에 위치해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는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 안에 있다. 1577-7335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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