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주인공 ‘지용’역에 캐스팅된 최민환은 11월 10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공연에 출연한다.
최민환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FT아일랜드 드러머로 항상 무대 뒤에만 있다가 처음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 앞에 서게 돼 긴장된다”며 “해외 공연이어서 많이 떨리지만 프로답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FT아일랜드 최민환 외에도 유노윤호(동방신기), 지오, 승호(엠블랙), 성제(초신성), 케빈(제국의 아이들) 등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광화문연가’ 오사카 공연은 11월 10일~12월 2일, 도쿄 공연은 2013년 1월 1일~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