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일리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2 점보 퀸 선발대회 결선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127kg의 시티 아이샤 아부 아산씨(31)씨가 경쟁자 11명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인 아산씨에게는 왕관과 함께 상금 3000링깃(한화 약 110만원)이 수여됐다.
점보 퀸 선발대회는 1997년 태국에서 코끼리 보호 캠패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참가 조건은 18~35세 사이의 여성으로 몸무게는 최소 80kg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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