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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지, ‘그 겨울’ 합류..조인성-김범과 호흡
에이핑크 정은지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합류했다.

정은지는 최근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그 겨울’에서 정은지는 주인공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인 희주의 동생 희선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정은지는 오수 역의 조인성, 박진성 역의 김범과 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근 연기돌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은지가 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응답하라 1997’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준 당찬 새내기인 정은지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두 번째 합작으로, 일본 원작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 겨울’은 일본 드라마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마저 떠나 보낸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청담동 최고 겜블러와 시각 장애가 있는 대기업 상속녀가 만나 희망과 사랑을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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