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가계부채 위기가구에 시간제 공공일자리 제공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노현송 구청장)는 가계부채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저신용층에게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로 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간당 임금은 6000원으로(교통비 2000원 별도), 1일 4시간 주5일 근무이다. 참여자들은 11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내 산림과 공원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1통, 부채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강서구청 1층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2600-6291)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고용관련 기관으로부터 시행된 사업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2600-6364)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