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MBC 라디오 ‘여성시대-양희은, 강석우입니다’(표준FM 95.9㎒, 매일 오전9시5분~11시)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나기를 돕는 ‘2012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시대’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7년째 매해 겨울에 진행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개인에게 난방비 2억원, 시설에겐 월동비 1억원, 소년소녀 가장에겐 소원을 들어주는 ‘사랑의 산타’ 기금 1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픈 사람은 11월 23일까지 여성시대 홈페이지에 접속, ‘사랑의 난방비’와 ‘사랑의 산타’ 코너에 사연을 남기면 된다.
캠페인의 사연은 다음달 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특집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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