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 동작구, 성폭력 예방 보안등 확대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각 동에 성폭력 예방을 위한 보안등 신설과 증설 대상지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구의 우범지역 보안등 증설계획에 따르면 관내 보안등을 9252대에서 200여대를 더 증설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보안등을 설치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보안등 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보안등 이력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즉 보행자가 거리를 보행하다가 우범지역이라고 판단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업체에 전달할 수 있고, 실태조사를 거쳐 보안등을 증설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신고는 구 홈페이지 메인 화면 아래 보안등 고장신고 배너나 앱스토어에서 동작구 보안등 앱을 내려받아 하면 된다. 구는 실태조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관내에 보안등 증설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