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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대통령, 이슬람 명절 앞두고 대사면 실시
[헤럴드생생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대사면을 실시해 주목된다.

23일 시리아 국영 사나(SANA) 통신은 아사드 대통령이 이전에 범죄를 저지른 모든 이들에게 대사면 조치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사드 대통령은 ‘테러리스트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사면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구체적인 사면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사면 대상에 재소자가 포함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담당 특사는 아사드 대통령과 만나 희생제가 시작하는 26일부터 나흘간 정부군과 반군의 임시 휴전을 제안했다. 그러나 휴전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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