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협찬으로 옷부터 성형수술까지 해결한 1억협찬녀가 소개됐다. 1억협찬녀는 방송에서 피부관리, 의류, 액세서리 등은 물론, 크루즈 여행과 성형외과 시술 등 생활 곳곳에서 협찬을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억협찬녀는 한 액세서리 가게에 들어가 가방 가득 고가의 물건을 골라 담은 뒤, “내 돈 주고 한 번에 이렇게 못 산다. 모두 협찬이다”고 밝혔다. 성형외과를 찾아 성형수술 경과를 확인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20세 때부터 용돈기입장을 썼다는 1억협찬녀는 “지금은 가계부를 쓴다. 100억 모으는 게 인생 목표다”라며 협찬으로 돈을 아끼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도 아닌데 어떻게 협찬을 받지?”, “가계부 쓴다니 그래도 기특하네”, “사치한다고 방송에 얼굴 들이미는 여자들보단 낫다”, “이번에도 또 어디 쇼핑몰 모델인 거 아니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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