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암기의 달인
고등학교 1학년생인 한희승 양은 중학생 때부터 암기 과목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다른 과목은 시험을 잘 치러도 외울 게 많은 역사 과목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양의 역사 성적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독특한 암기법을 익히며 눈에 띄게 향상됐다. 암기왕닷컴(www.amgiking.com)의 이종원 원장에게 독특한 암기법을 전수받은 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결과였다.
또 다른 고교생 강승석 군도 이종원 원장의 암기법으로 공부해 성적이 일취월장한 사례다. 강 군은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한동안 성적이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암기법을 익히고 나서는 전교 2등까지 성적이 올랐다. 그 뒤로 강 군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고 경기도 소재 명문 고등학교에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다.
한 양과 강 군에게 암기의 비법을 알려준 암기왕닷컴의 이종원 원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기만의 비법을 이용해 암기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원장의 암기 잘하는 법은 공부할 내용을 그림으로 바꿔서 영상화하는 데 있었다.
“저는 시각 전달경로를 외울 때 ‘빛-각막-수정체-유리체-망막-시신경-대뇌’ 의 순서를 ‘머리빗에 90도 각이 졌는데 빗을 예쁘게 수정으로 꾸며서…….’ 와 같이 만화로 그려서 외웠어요. 친구들은 수정체와 유리체의 순서를 헷갈려 했지만 저는 확실히 알고 있었어요. 제 만화에서는 수정이 유리보다 앞에 나왔으니까요.”
이종원 원장의 비법은 대학교 때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또 다시 검증되었다. 자기만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르쳤더니 제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이다. 소문이 나면서 이 원장의 명성과 몸값은 눈에 띄게 올라갔다.
지난2008년부터 중계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원 원장은 타지역의 계속되는 과외요청에 대한 대안책으로 동영상강의를 통해 암기 비법을 공개하기로 하고 암기왕닷컴을 열어 자기만의 노하우를 7시간짜리 인터넷 강의로 만들어 올렸다.
이 원장은 단순히 암기 잘하는 법만 가르쳐주지 않고 혼자 외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공부 잘 하는 방법은 자기가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 외에 왕도가 없음을 이 원장은 오랜 경험을 통해 체득했기 때문이다.
“암기법을 아무리 잘 익혀도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적은 제자리걸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7시간짜리 동영상에서도 주입식으로 강의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암기과목이 나와도 스스로 외우는 법을 알려주는 게 바로 암기왕닷컴입니다.”
암기왕닷컴의 주 타깃은 초,중,고등학생과 공무원 준비생이다. 현재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모두 서비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