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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시중가보다 최대 66% 저렴한 스노우보드 출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온라인몰 11번가가 반값 스노우보드 3종을 출시했다.

마니아들을 위한 프리미엄 보드로는 ‘살로몬’의 제품이 80만원 상당인 정가보다 40% 가량 값을 낮춰 48만원에 나왔다. 단, 판매 수량은 50개 한정이다.

‘살로몬 쇼킹보드’는 살로몬의 최상위급 모델인 ‘오피셜 클래식’의 2013년도 신상품이다. 바인딩과 부츠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보드로는 ‘버즈런’ 제품이 기존 가격보다 66% 저렴한 27만9000원에 나왔다. 수량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 100개씩이며,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버즈런 쇼킹보드’는 데크와 바인딩, 부츠까지 포함된 풀세트다. 종류는 ‘스타’와 ‘데칼코마니’ 등 2가지이다. 빠른 활강을 구형할 수 있는 ‘스타’는 장시간 타더라도 체력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데칼코마니’는 가볍고 부드러워 초중급자가 사용하기 적당하다.


오승민 11번가 스키ㆍ보드용품 담당 MD는 “제품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고가의 레저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유입과 관련 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스키보드 전문관’ 개설을 기념해 50% 할인쿠폰을 11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 할인권을 지급한다. ‘펠리체’, ‘슈가포인트’, ‘켈란’ 등 5대 스노우보드복 브랜드는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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