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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강서구 희망나눔복지재단 설립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ㆍ관협력복지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재단법인 ‘강서 희망나눔복지재단’을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6월 재단설립을 위한 조례 공포를 마치고 민간출연금 5억원, 구 출연금 15억원 등 2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한다.

강서 희망나눔복지재단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의 발굴ㆍ연계ㆍ협력 ▷사회복지시설 간 교류 강화 및 사회복지서비스의 연계ㆍ조정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및 복지프로그램의 개발ㆍ보급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서비스 평가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등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민간의 참신하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공공의 복지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틈새계층을 아우르고 소외계층 없는 지역복지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3억~4억원씩 연차적으로 출연해 재단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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