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민영기-이현경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아울러 지인들과 함께한 집들이 현장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월 이현경의 수중 분만 당시와 훌쩍 자란 하람군이 모습이 비춰졌다. 수중 분만으로 스트레스가 없었던 하람군은 울음소리도 내지 않고 편안하게 엄마의 품에 안겼으며, 부부는 “출산 당시 스트레스가 없었던 탓인지 낯가림도 없고 키우면서 다른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현경, 민영기 부부는 이날 모던함과 실용성을 갖춘 집을 공개, 새로운 보금자리 소개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아들을 위한 공간은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부부애를 과시했고, 과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집들이는 배우 엄기준, 뮤지컬 배우 김법래, SS501 출신 허영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이현경은 동생 이현영과 쇼핑몰 ‘꿀자매’의 홈쇼핑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민영기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