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사람이 말하기 전에 스스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9월 27일에 아들 노아 샤넌을 낳았다”고 알렸다. 지난 2010년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9)과 결혼한 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요즘 나와 남편, 아이는 매우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리기 전에 내가 먼저 스스로 말하고 싶었다. 아들은 매우 건강하다”고 적었다.
특히 메간폭스는 “부모가 되니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출산 성공을 기원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폭스와 그린 부부는 지난달 태어난 아들 샤넌와 함께 그린의 전처가 낳은 10살 난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