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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佛 펠르랭장관, 방한 내년 상반기로 늦춰"
[헤럴드생생뉴스] 한국 입양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이 애초 연말로 예정했던 한국 방문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고 르 피가로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펠르랭 장관이 당초 올 연말에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한국에서 12월19일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것을 감안해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펠르랭 장관은 초고속통신망이 가장 잘 발달된 국가인 한국을 우선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의 차기 정부 출범을 기다리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펠르랭 장관은 지난 6월 주불 한국특파원단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경제를 담당하는 주무장관으로서 한국 초고속통신망의 전반적인 시스템 모델을 배워 프랑스에접목시키는데 참고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연말 한국 방문을 추진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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