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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린 근황, 김성수 전처 피살 사건 피해자 만나…
[헤럴드생생뉴스]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기자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한 조정린의 근황이 공개됐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입사한 조정린은 최근 방송기자로 17일 발생한 김성수 전 부인 피살 사건의 피해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에서는 같은 날 새벽 2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혼성그룹 쿨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씨(36)가 취객과의 시비 끝에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상세 보도했다. 가수 채리나와 프로야구 LG트윈스 박용근 선수를 비롯해 일행 2명이 함께 했던 이 자리에서 불거진 사건으로 강씨는 사망했으며, 박용근 선수는 현재 복부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수술을 받은 상태다.

이날 조정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이모 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조정린에게 자신을 화를 당할 뻔했던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유리 사망 오보’를 시작으로 하나씩 밝혀지며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새벽 서울 강남 한복판 술집에서의 ‘칼부림 사건’의 취재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조정린을 만난 시청자들은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기자한다고 했을 때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조정린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었네”, “뉴스에서 조정린을 보니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린은 9월 11일 발표된 TV조선 2012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부문에 합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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