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견본주택이 몰려온다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 레이스가 펼쳐진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13개 건설사가 이번 주말을 맞아 일제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아파트 분양 경쟁에 들어간다.

실제 ㈜한양은 19일 세종시 1-1 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국제고, 과학고 및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8개 학교가 들어서는 1-1 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9층 6개동으로 전용 59㎡ 171가구, 84㎡ 292가구 등 총 463가구로 이뤄졌다.

목동엔 7년만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가 같은날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지상 31층 2개동에 전용 57~127㎡의 총 248가구로 이뤄진 가운데 84~127㎡ 181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단지 바로 옆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는 데다 서부간선도로ㆍ올림픽대로 이용도 편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초중고교 등 생활편의 및 학교시설이 우수하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 아파트도 견본주택 문을 연다. 전용 84㎡ 279가구, 101㎡ 571가구 등 850가구로 27층∼29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가 3.3㎡당 860~900만원으로 선수촌 활용뒤 2015년 6월에 입주한다.

경남 거제시 아주동의 ‘거제 마린 푸르지오’와 대전 유성구 노은동의 ‘노은3지구 리슈빌’, 울산 남구 선암동의 ‘울산남구 엠코하이츠’ 등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레이스를 펼친다.

kgu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