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간호사스타일 벌금부과’가 화제다.
대만에서 만든 싸이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인 간호사스타일이 대만 당국에서 벌금부과를 받았다.
벌금부과의 이유는 지나지체 선정적이라는 것.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등에 올라온 대만판 강남스타일인 간호사스타일은 한 성형외과 간호사들이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너무 섹시하게 춤을 춰 이에 선정성이 지나치다는 이유로 대만 당국의 경고를 받았다.
대만의사협회 역시 “의료 종사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이 동영상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간호사스타일에 대한 벌금부과를 받은 병원 측은 “간호사 복장으로 춤을 춘 것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고자 한 것”이라며 “확시히 춤을 출 때 속옷은 보이지만 영상에서 속옷이 보인다고 밝혀 미성년이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간호사스타일 벌금부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호사스타일 벌금부과, 얼마나 야하길래 그래 ", "간호사스타일 벌금부과, 그래도 지킬건 지키자 ", "정말 싸이가 대세구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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