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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中화융자산관리공사 직원 연수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9일까지 중국 4대 국영자산관리공사인 화융자산관리공사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융자산관리공사의 요청에 따라 캠코의 선진 금융기법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네 차례 실시되고 있다.

연수 과목은 기업구조조정, 부실채권인수, 국유재산관리, 선박펀드, 온비드 공매 등으로, 캠코 지역본부 방문과 수원 삼성전자 산업시찰 등 현장 연수도 진행된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금융구조조정 분야에서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한 캠코의 역할과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연수사업 뿐만 아니라 캠코의 주요업무에 대한 컨설팅사업을 연계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01년 화융자산관리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국 24개 해외 기관 임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25차례 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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