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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나생명 태국 해비타트 지원금 모금활동 전개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미국 시그나그룹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은 16일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데이(Cigna Day)’를 맞아 태국 해비타트 지원을 위한 지금 모금에 나섰다고 밝혔다.

‘Cigna Day’는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 및 전세계 지사망에서 매년 하루를 사회공헌활동의 날로 지정, 전세계 시그나 오피스에서 기금모금행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올해의 경우 한국을 포함해서 미국 본사와 10여 개국에서 조성된 기금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태국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태국은 지난해 10월 홍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날 하루동안 음식 판매 및 도서장터 운영을 통해 기금을 조성 또는 명사특강 참가를 위한 쿠폰을 구매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모금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핫도그, 양갱, 수제컵케익, 과일주스 등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기금을 모금하는 나눔푸드코트와 본인만 보기에 아까운 도서를 기증해 판매하는 나눔도서장터 두가지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이 이날 행사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특강도 열예정이다.

한편 Cigna Day는 라이나생명에서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는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라이나직원이 1 대 1로 매칭돼 직업체험 및 꿈만들기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했으며, 2009년에는 직원 남산걷기대회를 통해 모금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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