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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세, 이정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즉석 버스킹 공연 ‘눈길’
가수 이문세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이정과의 즉석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에서 이문세는 프로젝트 그룹 파이브어클락(이정, 한관희, 박상준)과 함께 재즈의 고향 미국 뉴올리언스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서아프리카에서부터 대서양을 건너 끌려온 흑인 노예들이 고된 노예 생활의 시름을 잊고자 고향을 그리며 불렀던 흑인영가는 오늘날 대중음악의 원류가 됐다. 이문세는 오늘날 대중음악의 뿌리가 되는 흑인영가와 재즈를 만나 그 음악의 흐름과 뿌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이정의 프로젝트 그룹 파이브어클락과 뉴올리언스 재즈박물관에서 유명 색소포니스트이자 뉴올리언스 음악 대학 교수인 에드워드 피터슨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그는 뉴올리언스의 재즈 공연장으로 유명한 라파예트 스퀘어에서 즉석 버스킹 공연을 꾸몄다. 특히 루이 암스트롱이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공연했던 곳으로 유명한 프리저베이션홀에서 이문세는 이정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21일 여수공연을 시작으로 당진, 구미, 인천, 과천, 목포, 천안, 경주, 군포, 거제, 용인 등 뮤지션들이 자주 공연을 열지 않는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붉은노을’ 추가 공연을 펼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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