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액션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23일 국내에 정식 출시 예정인 ‘포르자 호라이즌’은 레이싱 게임의 전설인 ‘포르자 모터스포츠’에 축제 분위기와 오픈 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자유를 더한 타이틀로 최상급의 그래픽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와 같은 레이싱 경험을 제공한다.
‘포르자 호라이즌’은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한만큼 플레이어가 장대한 풍경을 만끽하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24시간 다이나믹 라이팅 사이클(24-hour dynamic lighting cycle)을 통해 야간 레이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포르자 호라이즌’의 사운드 트랙은 BBC 라디오 DJ로 알려진 롭 다 뱅크(Rob da Bank)가 감독을 맡아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신 일렉트로닉, 댄스, 인디, 락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은 특별한정판과 일반판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특별한정판(Collector's Edition)에는 포르자를 테마로 한 스틸 케이스와 독점 게임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스티벌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VIP 멤버십이 포함되어 있어 5종의 독점 차량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VIP 멤버십만을 위한 게임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포르자 호라이즌’의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옥션,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CJ몰, 롯데닷컴, 신세계몰)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특별한정판(Collector's Edition)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대의 자동차를 추가다운로드 할 수 있는 독점 보너스 다운로드 콘텐츠 카드와 포르자 모터스포츠 4의 다운로드 콘텐츠 카드인 ‘2012 닷지 챌린저’(2012 Dodge Challenger)’가 제공되며, 일반판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대의 자동차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독점 보너스 다운로드 콘텐츠 카드와 ‘2012 닷지 챌린저’ 외에 차량용 방향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포르자 호라이즌 무선휠 패키지’(포르자 호라이즌 + 무선휠)와 ‘타이틀 패키지’(포르자 호라이즌 + 포르자 모터스포츠 4)에 대한 특가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특별 한정판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3,000원, 일반판의 권장소비자가격은 58,000원이며, 전체한글화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포르자 호라이즌의 예약 판매는 국내의 많은 레이싱 게임 팬들을 위해 마련한 만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의 레이싱 게임 팬들은 물론 레이싱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도 오픈로드를 질주하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지영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