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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페이의 다양한 먹거리, 영화 속에서 만난다

미니영화 ‘타이페이에 빠지다’ 2편 인터넷 상영 마쳐


다국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타이페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로 가득 찬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타이페이의 다양한 먹거리 중 짧은 시간에 빠르게 요리하는 ‘러차오’와 진한 국물로 유명한 ‘뉴로우미엔(우육탕)’ 등의 음식들은 타이페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고 잡고 있다.


또한 타이페이는 ‘디저트의 성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타이페이에는 카페나 길거리, 야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버블티, 망고빙수, 머스트토스트 등 오감을 자극하는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페이의 이색적인 디저트들은 지난 3일 인터넷을 통해 상영된 미니영화 ‘타이페이에 빠지다’ 2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페이시 정부 관광국에서 제작한 이 영화는 타이페이로 여행을 떠난 중국인 후샤(胡夏)와 한국인 조혜선 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내용으로, 총 네 편을 홈페이지(http://lovetaipei.youthwant.com.tw)를 통해 연속 상영하고 있다.

 


지난 9월 방영된 2편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이 타이페이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기고, 타이페이를 여행하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화에서는 두 주인공의 동화 같은 이야기뿐 아니라 냄새제거용 양말, 길가의 ‘셴로판’이라는 먹거리, 아름다운 타이페이 여성들, 종류가 다양한 디저트 등 타이페이 구석구석의 다양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현재 ‘타이페이에 빠지다’ 영화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LoveTaipeiLove)에서는 영화 상영 정보 및 배우 인터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한국-타이페이 간 2인 왕복항공권 추첨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미니영화 스틸 사진으로 제작된 그림 엽서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펜페이지에서는 먹거리, 관광 명소 등 타이페이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타이페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니영화 ‘타이페이에 빠지다’는 13일 3편인 ‘쓴맛’의 예고편을 공개하고, 본영상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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