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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주간추천주>10개 증권사 중 절반이 추천한 GKL…NHN도 관심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이번주 주간추천주에서는 총 5개 증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GKL과 3개사의 추천을 받은 NHN이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GKL에 대해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의 구조적인 증가 추세에 부응한 중국인 대상 영업력 제고가 긍정적”이라며 “중국 7개 지역으로 마케팅 지역을 확대하면서 영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인 개별 신용 한도도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GKL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70% 늘어난 447억원, 400억원으로 전망됐다. 50%의 배당성향을 감안하면 배당주 투자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NHN에 대해 동양증권은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인 LINE에서 10월 중 3~4개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돼 수익 창출이 개시될 전망”이라며 “국내 대비 10~15배의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과 광고 시장의 규모로 볼 때 높은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에 대해 대우증권은 “목표가를 기존의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한다”면서 “3분기에 미국ㆍ중국의 종합 광고 기업을 인수하고 해외 인력 충원을 지속하는 등 주가는 기업의 구조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내년부터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백신 ‘유포박-히브’가 신성장 동력이라는 점에서, 삼성중공업은 드릴쉽 경쟁력으로 타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각각 추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공연ㆍ뮤지컬 티켓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인터파크와 해외 사업 본격화가 기대되는 CJ E&M, 반도체 부문 선전으로 컨센서스 부합이 예상되는 덕산하이메탈 등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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