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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男, 공장 찜통속에서 참치와 쪄져 사망
[헤럴드생생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한 참지 통조림 생산공장에서 62살의 한 노동자가 찜통속에서 사망했다고 당국이 13일(현지시각)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범블비 푸즈에서 일하는 호세 멜레나라는 남성이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참치를 찌는 시설 안에서 참치와 함께 쪄진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캘리포니아주 직업안전보건과의 관계자는 멜레나가 왜 ‘찜통’으로 불리는 설비 안에 들어갔는지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범블비 푸즈의 팻 멘케 대변인은 멜레나의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서면 성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범블비 푸즈 공장의 생산은 오는 15일까지 잠정 중단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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