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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상상씨앗 행복꿈터’ 첫 문을 열었다
넥슨의 창의문화교육 지원 사업인 ‘상상씨앗 행복꿈터’가 첫 결실을 맺었다. 넥슨(대표 서민)은 10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에서 ‘광명아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아트센터는 학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강당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부모들이 참관하면서 쉴 수 있는 휴게실 겸 카페도 갖춰져 있다.

넥슨은 난타를 활용한 음악 교육 등 센터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상상씨앗 행복꿈터는 ‘넥슨 작은 책방’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넥슨이 공교육기관인 학교에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넥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올해 참여, 상상씨앗 행복꿈터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학교 특성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선생님,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 만들었다”며 “이곳에 뿌려진 상상력의 씨앗이 자라고 아이들의 행복한 꿈이 커나가는 터전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명학교는 대구 경북 일원의 유일한 시각장애학생 특수교육기관으로 1946년 개교했다. 현재 90여명의 학생들이 유치부와 초-중-고등-전공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편, 오는 24일 경기도 파주웅담초등학교에는 두 번째 상상씨앗 행복꿈터가 문을 연다. 두 곳 모두 기획과 디자인은 ‘오기사 디자인’ 오영욱 대표와 ‘아틀리에 리옹 서울(Ateliers Lion Seoul)’ 이소진 대표가 맡았다.


윤아름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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