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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 부인 폭행논란’ R.ef 이성욱 측 “11일 직접 입장 밝힌다”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R.ef 멤버 이성욱이 변호사를 선임해 전 부인 폭행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11일 밝힌다.

이성욱은 지난 7일 새벽 전 부인 이 모 씨와 폭행사건에 휘말렸지만, 이날 오후 비밀리에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전 부인이 만취상태로 자신을 때렸으며, 자신은 결백하다는 주장을 펼친 후였다.

하지만 10일 오후 전 부인이 언론매체 디스패치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일 폭행은 실제로 있었으며, 이혼한 사유도 이성욱의 반복된 외도와 폭행 때문이었다고 낱낱이 밝혔다.


또 다시 폭행사건이 불거지자 이성욱은 변호사 선임해 전 부인을 상대로 법적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욱은 측근을 통해 “내일 중으로 어떠한 형식이든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언급한 상태다.

2005년 이 모 씨와 결혼했던 이성욱은 2011년 3월 이혼했다. 슬하에 8살 된 아이들이 있으며 양육은 전 부인이 맡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외국계 항공사 직원과 재혼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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