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유근 폭풍성장’이란 제목과 함께 소년 티를 벗고 부쩍 자란 송유근의 최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사이언스-우주 탄생 비밀, 빅뱅편’의 방송 화면 캡처 사진으로, 송유근이 진행자로 나선 모습이다.
어릴 적의 앳된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으며 대신 잘 자란 청년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대신 트레이드마크인 뿔테 안경과 뽀얀 피부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네티즌들은 “천재 송유근이 언제 이렇게 자랐나?”, “천재 소년이 아니라 천재 훈남으로 불러야 할 듯”이라며 송유근의 성장을 반겼다.
1997년생인 송유근은 만 6세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 이듬해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계열에 최연소로 입학했다. 현재는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항공우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송유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