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희귀 심해 물고기 “생김새만 봐도 공포특집”
[헤럴드생생뉴스] 공포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희귀 심해 물고기가 포착돼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태평양 심해어인 바이퍼피쉬(viperfish)가 미국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로벨의 원격조정 잠수정에 의해 촬영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희귀 심해 물고기인 바이퍼피쉬는 바닷속 수천 피트 아래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로 웬만해선 관찰하기 어려운 물고기종이다.

이 물고기는 개의 얼굴을 닮은 독특한 생김새와 날카로운 송곳니, 기괴한 눈이 특징이다. 또한 입안에 있는 1350개의 발광기관으로 다른 물고기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면서 생존한다.

희귀 심해 물고기 촬영에 성공한 데이비드 로벨은 “이 사진들은 심해에 사는 해양생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도와준다”며 “깊은 바다에는 몹시 놀랄만한 신기한 물고기와 무척추해양생물이 여전히 서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귀 심해 물고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심해 물고기 식인 물고기랑 비슷하다” “희귀 심해 물고기 바다에 나타날까봐 무섭네” “희귀 심해 물고기 물리면 끝장”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